25년 2월 컨텐츠 기록 및 소소한 후기

 

영화 🎬

맨 프럼 어스	포맷을 보고 궁금하다고 생각만 하다가 보게 되었다. 계속 의심하며 흥미롭게 봤는데 마지막 설정이 좀 무리같아서 아쉬웠음.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아는 배우가 계속 나와서 재미있었다. 쉘든 나왔을 땐 엌! 하고 소리지름. 보고 나서 크리미널 마인드 보는데 테드 번디 얘기가 계속 나와서 진짜 유명한 살인자였구나 싶어서 교양 느낌으로 보길 잘했다 생각했음. 영화 자체도 제법 몰입되게 잘 만들었다
핸섬가이즈	포스터만 보고는 진짜 상상도 못 했던 전개 … 골때려서 이마 팍팍 치면서 제법 흥미롭게 봤다.
브루탈리스트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진짜 너무 다 했다. 건축물도 멋지게 나와서 감탄하며 보았고, 음악도 정말 좋았음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그냥저냥.. 손석구가 잘생기게 나와서 좋았다
미키17	용아맥 가려다가 돌비 갔는데 돌비에서 보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냥저냥 무난했던 영화. 로버트패틴슨이 연기를 잘한다는 걸 새삼 알았다는 수확은 있다.
알라딘	뮤지컬 보고 못내 아쉬워서 영화 다시 봄 여러 번 본 건데도 역시 스피치리스는 전설이다

 

책 📚

긴 집의 살인	우타노 쇼고 좋아해서 사뒀다가 최근에 보게 됐는데 확실히 초기작이라 그런가 아는 맛은 아니었음 트릭이 조금 구구절절한 느낌..? 그래도 막 지루하진 않았다
이세계 착각 헌터 (~478)	최근 본 것중에 가장 재미있게 봤다!! 웃음 포인트가 다 너무 내 취향에 꼭 맞았음 외계인 유머가 좋아요 보기 전에 스포 당했던 것만큼 과거 부분이 지루하진 않았다.
레슨 인 케미스트리	너무너무 고통스러웠어요. 드라마도 재밌다던데 보면서 스트레스받아서 그것도 볼 엄두는 안 난다!
나니아 연대기	놀랍게도 영화도 책도 한 번도 안 봤었다. 재밌다고 추천 받아서 두꺼운 책 한권 사서 하루만에 다 읽기 챌린지 함. 여러 권이 나눠져 있는 듯 이어져서 재미있었고 성경 요소 찾는 재미도 있었다

 

시리즈 🛣️

셀링 선셋 시즌8	이걸 결국 다 봐버리다니.. 딴짓하며 보는 용도로 사용하긴 했지만 안 볼 순 없었다
가족계획	장면들도 인상적이고 괜찮았음 배우들도 좋았다
셀링 오렌지카운티 1~3	선셋보다는 개개인 매력이 좀 덜했다 그냥 뇌 빼고 후루룩 봄

 

 

기타 👾

뮤지컬 알라딘	배우 라인업은 너무너무 좋았고 앞부분까지는 인생뮤지컬이다!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좀 아쉬웠다
요네즈 켄시 내한 공연	켄시가 너무 잘해요 … 라이브도 라이브지만 무대 연출이 너무 좋아서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