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월 컨텐츠 소비 기록 및 소소한 후기

 

영화 🎬

 

하얼빈: 좀 졸렸다 사막이 웅장하게 인상깊었던 기억이 남

쇼잉업: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엘 카미노: 토드.. 다들 토드 보고 놀랐겠지? 제시는 진짜 똥강아지같고 귀엽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연휴에 기본소양 깨우치기로 벼락치기 함. 재밌었다

큐어: 완벽! 까진 아니었지만 꽤나 쾌감 있고 좋았음 야쿠쇼 쿄지 젊은 시절 보는 재미도 있었다 밝혀지는 부분은 좀 뭐지? 했음

저수지의 개들: 처음 봤을 땐 핑크만 기억에 남았는데 이번엔 딱히 그렇진 않았다 오히려 오렌지?

 

책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올해의 첫 책으로 하고 싶어서 2회차 읽음. 처음만큼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괜찮았다.

쉬운 천국: 에세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다. 친구에게 선물도 했다. 이런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도 함

13계단: 사형제도 주제. 추리를 약간 맞아서 기뻤다. 오랜만에 읽은 추리소설이라 재밌었음

돌이킬 수 있는: 아주 내 취향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진도가 안 나감

 

 

시리즈 🛣️

 

나는 죽어 버렸다!: 이것도 기대를 많이 했나? 야기라유야를 많이 본 건 좋았는데 내용은 그냥 그랬다

브레이킹배드 시즌5: 5기 앞부분이 암울해서그런가 진도가 잘 안 나갔다. 뒷부분은 호로록 봄 결말 만족

중증외상센터: 웹툰으로 봤으면 좀 나았으려나? 일단 헬기 몰때부터 눈을 반만 뜨고 보기 시작했는데 다른 과 의사가 자기 딸 살려달라고 할때 진저리치며 탈주해버렸다. 먼치킨물 싫어하지 않는데 너무 안맞았다! 모두 1화 보면 끝까지 봐야된대서 엄청 기대했는데..

블루록 1기: 설 연휴라 봤다. 아주 내 취향인 캐릭터도 없고 내용도 진짜 이게뭔가싶은데 뒷부분 궁금해서 결국 2쿨 다 봐 버림. 묘하게 현타왔지만 2기도 결국 찍먹하고 있다. 그나마 나기가 좀 괜찮음

포커 페이스: 다시 봐도 재밌었다 2 얼른 나오길 ㅠ

윈브레 1기: 아.. 앞부분은 좀 괜찮았는데 1쿨 반정도 넘으니까 너무 재미없어서 결국 탈주했다. 작화는 말할것도 없고 스오 캐릭터 때문에 봤지만 우메미야… 진짜 내 취향이었는데… 너무 아쉽다. 아쉬우니까 우메미야 얼굴 남기고 갑니다 국전에서 엄청 잘 나온 피규어 봤는데 안 사도 돼서 다행일지도... 

 

 

 

 

기타 👾

 

반고흐 전시: 사람이 많다고 했는데 평일 낮에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괜찮았음. 유명한 작품보다 오히려 처음 보는 작품이 많아서 좋았다. 마음에 드는 거 몇 개 적어 왔는데 나중에 다시 정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