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무계획 여행 2일차
재즈바가 여러 개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는 꼭 가보아야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리고 가게 된 곳은 올드타운 안에 있던 MaHoRee City of Music
공연하는 무대는 가게를 들어가면 바로 있고,
좌석은 1층 내부와 2쪽까지 여기저기 많다.
무대를 바로 볼 수 있는 1층 메인 좌석은 바테이블과 벽 한면 정도여서 거기서 보려면 운이 좋거나 사람이 안 많으면 될 것 같다
2층 바테이블에 앉으면 구멍이 뚫려 있어 공연하는 밴드를 위에서 볼 수 있다.
가끔 위쪽 관객을 보며 소통하는 밴드 멤버도 있었다.
맥주나 칵테일도 여러 종류 있고, 논알콜 칵테일도 있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도 있었다
저건 corn 무슨 과자였는데 짭짤하게 맛있었음 맥주랑 먹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목요일 저녁에 갔는데 거의 관광객이였다 현지인도 가끔
옆자리에 앉게 된 영국 남자와 얘기도 했는데 아시아를 여행 중이라고 했다 치앙마이에 도착한지 2시간 됐다며 이 도시를 너무 사랑하게 되었다고 인스타에 영상을 열심히 올리는 걸 봤다
3시간 정도 두 밴드의 공연을 봤는데
해리스타일스 노래, How deep is your love, lovely day 등 유명한 노래를 해주는 밴드였어서 따라부를 수도 있고 재미있었다.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멘트도 영어로 해주었다
https://www.instagram.com/mahoree_city_of_music
인스타그램에서 공연 라인업도 볼 수 있고,
인기 있는 밴드가 공연하는 날에는 사람도 더 많다고 한다
낯선 공간에서 낯선 노래를 왕창 듣고 왔는데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분위기도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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