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흐의 추측 Goldbach's conjecture
2보다 큰 모든 짝수는 두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Gödel's incompleteness theorems
1) 모순이 없는 수학 체계에는 반드시 증명할 수 없는 명제가 하나 이상 있다.
2) 모순이 없는 공리계는 모순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없다
+) 페아노 공리계 Peano's axioms : 자연수 체계를 묘사하는 공리계
+) 괴델의 완정성 정리도 있다는데.. 잘 이해가 안 됨 🫠
형식 논리학
사고(판단·개념)의 참과 거짓을 확인하기 위해 추론의 형식상 타당성 성립 조건을 연구하는 논리학
4색 정리 The Four Colour Theorem
유한 개의 부분으로 나눈 평면을 맞닿은 부분의 색이 다르게 칠한다면 네 개의 색으로 충분하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Fermat's Last Theorem (1637)
aⁿ + bⁿ = cⁿ을 만족하는 양의 정수 a, b, c는 존재하지 않는다 (n ≥ 3)
1995년 Andrew Wiles가 증명
리만 가설
(모르겠음)
힐베르트의 23문제
다비트 힐베르트가 1900년 세계 수학자 대회에서 제안한 23가지 문제
푸앵카레의 추측 Poincaré conjecture
모든 경계가 없는 단일 연결 콤팩트 3차원 다양체는 3차원 구면과 위상동형이다
2002년 그레고리 페렐만이 증명
이상 읽으면서 나왔던 여러 궁금했던 것들.. 정리
이산수학 보다가 골드바흐 추측에 관한 소설이 (재미)있다길래 호딱 읽어봄
기억에 남는 몇 가지 부분
1. 꿈에 나온 숫자들의 모습
65는 중산모를 쓴 신사, 13은 빠른 도깨비 333은 게으름뱅이 등등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왠지 갖고 있는 그런 이미지가 다 있나보다
전공을 살려 보자면.. electric이란 글자는 왠지 회색 programming이라는 글자는 왠지 파란색.. 이런 느낌
무슨 말이냐고요? 그러게요..
2. 곱셈은 인위적이다
자연수와 덧셈 뺄셈은 자연스럽지만 곱셈은 같은 수를 더해 가는 거니까 결국은 부차적인 개념이다.. 하는 말
물론 누가 이미 했던 말이겠지만 왠지 당연하게 생각해오던 부분을 찌른 느낌이라 재밌었다
수학에 미친 삼촌을 바라보는 조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나의 태도는 대체로 조카 쪽이라 정말 지켜보는 느낌이었다
하나에 그렇게 열정적일 수 있다는 게.. 현실에 있었으면 나도 가족들처럼 좀 한심하게 보지.. 는 않았을 것 같다 오히려 제일 흥미로워 했을 듯
주변에 보면 학문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그 대상이 수학인 사람이 유난히 많은 기분
확실히 이 책만 읽었는데도 왜 그런지 이해됐다 그만큼 매력적임 수학은 그래서 불완전성 정리가 나왔을 때 왜 그렇게 절망했는지도 이해가 됨
읽고 나서 위에 적은 정리들 찾아보는 것만도 재밌었다
하지만 난 그렇게 미칠 자신은 없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구경해야지
골드바흐의 추측 관련 다른 소설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차차... 🫡
'Hello, World!' 카테고리의 다른 글
[AWS] SAA-C03 오답 개념 정리 (0) | 2024.08.19 |
---|---|
웹사이트 tls 적용 버전 확인 방법 (0) | 2024.05.29 |
데이터 천재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할까? (0) | 2024.03.10 |
Login Docker Hub using CLI - github authorization (0) | 2024.01.05 |
dns 변경 cmd 스크립트 (2) | 2024.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