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FYcial] SSAFY 1년의 기록: 안녕, SSAFY!

[SSAFYcial] SSAFY 1년의 기록: 안녕, SSAFY!

 

 

안녕하세요, 싸피셜 신선영입니다.

싸피셜로서의 마지막 기사로,

1년간의 기억을 정리하여 가져왔습니다!

 

 

21년 12월, 싸피에 합격해서

1월에 스타트캠프를 거쳐 입과를 하고,

싸피셜 활동도 시작했어요.

 

6월까지 진행된 1학기에는

파이썬반에 배정되어 코딩을 처음 시작하고

동기들과도 친해지기 시작했답니다.

 

11월까지 진행된 2학기는 프로젝트 기간!

세 개의 프로젝트를 완성하며

가장 많이 성장했어요.

 

12월 잡페어에서는

포트폴리오도 완성하고,

개인적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Hello World, 도 프린트할 줄 모르던
비전공자 문과생이었던 제가,
이제는 개발자를 꿈꾼다고 자신있게(^_^)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이 성장했어요.

다양한 언어와 툴도 경험하고, 저보다 훨씬 경험과 지식이
많은 전공자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개발과 프로그래밍 문화에 대해서도 정말 많이 알 수 있게
되었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도 많지만,
1년이라는 시간 안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싸피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어도,
마음 맞는 친구들을 찾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정말 어렵죠.

 

싸피에서는 6개월동안 생활과 프로젝트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고, 진행 상황과 막히는 부분에 도움을 주시는
코치님과 컨설턴트님, 그리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동료들을 만날 수 있어요.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 이런 이야기들을 들었을 땐
얼마나 큰 장점인지 몰랐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정말 소중한 기회들이었어요.

 

 

프로그래밍 관련 말고도 제가 정말
보람있다고 생각한 건, 같은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배경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거였어요.

 

비슷한 나이대의 여럿이 한 반에 모여서 공부를 하기도 하고,
게임을 하거나 함께 놀러 나가기도 하고,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서 매 순간 즐거웠답니다.

동기들 뿐만 아니라 코치님들, 컨설턴트님과 얘기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로 고민도 공유하고  즐거운 일도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싸피의 큰 장점이랍니다.

 

 

 

싸피가 끝났다고 끝은 아니죠!

지난 1년을 회고하며

앞으로의 계획도 생각해보았습니다 😊

---

1년 동안 20개의 기사로

싸피셜로서 함께할 수 있었는데요.

마지막 기사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싸피 7기 싸피셜 신선영이었습니다 😍

drsuneamer - Ov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