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공부하면 많이들 딴다는 정보처리기사
응시조건에 학과 제한이 없어서
4년대졸이면 가능해서 바로 응시해봤다
결과는 아슬아슬하게 합격
시험 개요
2022 / 3 / 5 (토) 1회 정기 기사 1회
필기시험은 총 5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소프트웨어 설계
2. 소프트웨어 개발
3. 데이터베이스 구축
4.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5. 정보 시스템 구축 관리
비전공자 체감상
뒤쪽으로 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진다
1, 2과목 까지는 그래도 기출 풀다 보면 좀 감이 잡히는데
후반 과목은 내용이 좀 더 넓은 느낌?
한 과목 당 40점 이상,
전체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과락을 면하고 합격할 수 있다
과목별 점수는 80 / 80 / 70 / 45 / 55
평균 66점으로 과락과 평균 모두 아슬아슬 넘겨서 합격했다
객관식 필기시험의 장점
공부 방법
교재 / 기출문제
책은 이걸 봤습니다
사실 필기 준비는 책보다는 기출문제 위주로 봐서..
초반에 제공되는 인강 빠르게 보면서 교재를 처음부터 봤는데
내용이 워낙 방대하게 들어 있다 보니까
너무 늘어지고 해서 시험 일주일 전까지 1과목 겨우 끝냈다
그래서 바로 책 덮고 기출을 계속 풀었다
cbt 아니었으면 시험 아무것도 합격 못 했겠지..
아무튼 풀면서 1, 2과목은 내용이 워낙 직관적이어서
꼭 암기해야 할 것 같은 것만 외워두려고 했고
나머지는 개념별로 모아서 마크다운에 정리했다
시험 전 5일 정도 자기 전에만 급하게 공부해서
3개년 정도 문제를 봤는데
그 정도 보면 어느 부분에서 필수적으로 나오는지 알 수 있다
필기는 확실히 문제를 냅다 풀고,
도대체 뭔소리야 싶으면
교재에서 개념 부분 읽어 보는 게 좋을 듯 하다
시험 전날 밤에 마크다운 파일 pdf로 만들어서
시험장 앞 카페에서 좀 읽다가 들어갔다
후기
어렵다
아무래도 객관식 필기시험답게 상식적인 문제가 많은 느낌?
4과목 프로그래밍 활용에서
C, 자바, 파이썬이 모두 나오는데
사실 언어 기초적인 부분만 알면
코드가 크게 복잡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오히려 점수 따기 쉬울 것 같은 부분
난 파이썬만 알아서 거의 버리다시피 했다
이번엔 진짜 운이 많이 따랐던 것 같고
진짜 겨우겨우 급하게 합격해서 정신없지만
실기는 때려찍기가 안되니 열심히 해봐야지..
아 접수도 꽤 경쟁률이 높아서
자칫 늦으면 진짜 멀리까지 가야 할 수도 있으니 일찍 접수하자
이건 기출 보면서 뽑은 마크다운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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