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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World!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 Associate (SAA-C03) 합격 후기

by sun_HY 2024. 8. 19.

 

2024. 08

 

준비되지 않은 나에게 성큼 다가온 클라우드 자격증의 압박

900+의 덤프의 위협을 이기고 준비한 초단기 SAA-C03 합격 벼락치기 후기입니다

 

 

공부 방법

 

전체적인 공부 방법은

유데미 강의 (완강X) > 기출 풀면서 모르는 개념 나오면 해당 개념 강의 듣거나 구글링 해서 정리

 

1. 유데미 강의 수강

 

https://www.udemy.com/share/105HsY3@NmPU7Os9UOplU7kSJOWT0tX3HIn88AWBFbWs4LDveVYOCVpr-jsd6Ppk4TTNavUfZg==/

 

 

AWS 자격증을 준비하는 모두가 듣는 것 같던 그 강의

할인 중이라 17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당연히 다 듣지 못했음 

27.5시간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 영어임에도 2배속으로 듣다가 결국 머릿속에 하나도 남지 않은 엔딩..

 

섹션 7 정도까지는 이해가 안 돼도 그냥 듣다가,

이후 시간의 압박을 느껴 실습은 건너뛰고 개념만 듣다가,

결국 기출을 풀며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강의로 가는 역방향으로 공부함 

 

완강을 하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개념이 잡힌 후 섹션 11과 20, 솔루션 아키텍처 토론 부분은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흩어진 개념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잡아 줘서 이후 문제 풀 때 그림을 그리는 데 많이 도움이 됨

 

수많은 개념을 한 번씩 잘 짚어 줘서 단순 합격이 아닌 공부를 원한다면 천천히 다 듣고 정리해 두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좋은 강의였다.. 진작 들을걸

 

 

2. 덤프 풀이

 

SAA가 다른 AWS 시험에 비해 많은 덤프 수로 유명한데..

일단은 한글 덤프를 받아 공부했다.

다른 시험들처럼 기출 풀이만 보고 문제+답+풀이를 외우다 보면 이해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일단 풀기 시작했는데 일단 개념의 종류가 너무 많아 해설이 거의 겹치지 않고.. 문제와 선지 자체가 너무 길었다.

 

그래서 일단 풀어보고,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문제와 선지에 나오는 개념 모두 한 번씩이라도 읽어 보고 이해하려고 했다

그러면 놀랍게도 다음에 그 주제가 나오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게 됨

 

실제 기출을 푼 날은 5일이 채 되지 않아서 900문제는커녕 300문제 조금 안 되게 풀고 시험장에 들어갔다

 

https://drsuneamer.tistory.com/258

 

[AWS] SAA-C03 오답 개념 정리

IAM / AWS CLI / AWS Organizations IAM 정책: 액세스 권한 (사용자, 그룹, 역할에 부여 가능) 역할: 정책과 연결되어야 사용 가능. 역할 부여 받을 대상 설정 가능 AWS IAM Identity Center IAM 자격 증명 센터여

drsuneamer.tistory.com

 

덤프 보면서 자주 나오는 개념과 틀린 선지 정리한 글입니다

 

 

 

3. SAA-C03 샘플 시험 문항

https://d1.awsstatic.com/ko_KR/training-and-certification/docs-sa-assoc/AWS-Certified-Solutions-Architect-Associate_Sample-Questions.pdf

 

시험 전에 한 번 풀어봤는데 딱 반 맞아서 절망하고 기출 몇 문제 더 봤다

 

 

 

 

합격 발표

 

 

다른 후기들처럼 오전 9시에 시험을 보고, 오후 6시가 지나 배지 취득 메일이 먼저 온다.

 

정확한 시험 점수는 시험 본 다음날이 된 새벽 3시쯤 메일이 온 뒤 확인 가능했다

https://cp.certmetrics.com/amazon/en/history/exams  에서 결과 다운로드를 누르면 등록 번호와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시험 후기

 

시험은 강남의 HWG 센터에서 봤고, 지도에서 찾으려면 강남제일빌딩 10층으로 가면 된다

운전면허증 + 신용카드 확인을 한 뒤 칸막이가 있는 컴퓨터 방에 들어가서 시험을 보고 나오면 됨 필기구도 준비되어 있었다

 

덤프를 다 푼 건 아니지만 같은 문제는 두 개 정도 발견했고, 덤프보다 체감상 훨씬 어려웠다.

한글 문제로 봤는데 번역 덤프와 사용되는 단어도 조금 다른 것 같았고, 한 끗 차이로 헷갈린 문제도 많았던 기억

생각보다 지엽적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공부한 시간이 겨우 퇴근 후 일주일 정도라 진짜 한 끝 차이로 합격했다

벼락치기를 하셔야 한다면 전체 다 개념을 알기는 범위가 너무 넓으니 덤프 문제 보고 적어도 그 문제에 있는 개념은 이해하기.. 느낌으로 하나씩 깨는 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 같았음

 

Cloudtail, EC2, RDS, Aurora, Cloudwatch, Global Accelerator, Cloudfront, Shield advanced, ALB, NLB 등 정말 자주 나오는 개념들을 잡고 가면 문제 수가 많으니 엣지 피해서 잘 찍으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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